뉴욕교협(회장 김승희 목사)이 주최하는 제 35회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라는 주제로 6월 13일(금) 3일간의 일정으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 이풍삼 목사는 15일(주일) 저녁 대회를 마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뉴욕에 귀한 강사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를 기억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귀한 은혜 간증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대회를 통해 뉴욕에 새롭게 살아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년과 같이 마지막 날은 선언문이 낭독됐으며, 어린이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모두 성인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합창을 했다. 어린이들 속에서, 4/14 윈도우로 세계 어린이 복음화의 비전을 가진 김남수 목사는 “사랑하는 어린 영혼들과 저들의 생애를 축복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안의 영혼한 생명를 저들에게 주시고, 이 땅에서 살 동안 건강과 지혜와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하며 축도함으로 모든 대회 순서를 마쳤다.

3년전부터 어린이 할렐루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부모들이 보는 가운데 합창을 함으로 대회의 마지막이 기대가 되고 활기차게 되었다. 할렐루야대회에 대한 성도들의 관심과 연합의 에너지가 점점 부족해지는 가운데, 인생을 왜 사는지 어떻게 해야 잘살 것인지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35살의 할렐루야대회에게 ‘어린이 합창’ 같은 지혜와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